"왠지 나 이외의 사람이 그런 모습을 보는 건 싫은데." [애니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애 세포 없는 분들도 보면 팡팡 터지는 애니를 리뷰 할 겁니다.
바로 제목은 호리미야 입니다. 저도 다른 로맨스 애니를 보면서
설렘을 느낀 적은 많지만 이 애니는 뭔가 이 남주랑 저랑 사귀는 기분? 직접적인 기분이 들어서
더욱더 설렘이 폭발했던 애니입니다!
 
 
 

호리 쿄코 미야무라 이즈미

 
얘네들이 남주 여주인데요 둘 다 성격이 정말 특이합니다.. 네 
이즈미가 정말 정말 애가 설레서 당뇨병 걸리기 직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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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로 넘어가 보죠!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활발한 인기녀 호리 쿄코 
조용하고 존재감 없는 어두운 분위기의 남학생 미야무라 이즈미
학교에서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이지만 서로에게 비밀이 있습니다.
호리는 집에서 동생을 돌보며 가사에 치이는 생활을 하고 있고,
미야무라는 사실 긴 머리를 묶고, 피어싱과 타투를 하는 반전 매력남입니다! (이래서 최애가 미야무라로 됐죠.)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는 볼 수 없던 서로의 진짜 모습을 을 알게 된 두 사람.
솔직해지는 법을 배워가며 가까워지는 두 사람
과연 더 가까워질지...!!!
 
 

 
사랑 이야기라고 하면 드라마틱한 전개가 많은데
이 애니는 일상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낸 현실적인 연애물입니다.
 
소소한 싸움, 서로에게 의지하는 모습, 질투, 오해, 화해
이런 감정들이 쌓이게 되면서 진짜 연애하는 느낌을 주는 게 정말 이 작품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이 애니를 보면서 미야무라의 반전 매력도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미쳐요,,
 
제가 계속 연애 얘기를 해서 단순 러브 스토리인 거 같지만이 캐릭터들의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까지 그려지면서 따뜻하고 공감이 되는 감정이 들게 됩니다.
짝사랑, 우정, 성장  다양한 감정을 담은 서브 캐릭터들과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하면서 변화하는 모습
 
연애뿐만 아니라 고등학생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는 거 같아요..
 
 
잔잔하면서 현실적인 로맨스, 설레고 따뜻한 학원물 감성, 주인공과 서브 캐릭터들의 이야기도 즐기고 힐링되는 사랑 이야기 과감 성적인 작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완전 추천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