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과거를 되돌릴 수 있을까? "
안녕하세요!! 오늘은 감동도 감동 작화도 굳
이야기가 너무 참신하고 좋았던 단편 영화 애니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제목은 '목소리의 형태' 입니다 .
초등학교 시절에는 누군가 싸우거나 잘못을 하거나 상처를 주거나
다들 그런 일 한 번쯤이라도 있지 않나요?
저도 그런 적이 있는데요 ㅠ
이 애니는 그거에 대한 죄책감, 소통, 용서, 살아가는 것 등
이 모든 감정을 정교하게 잘 그려낸 애니이에요!
주인공 이시다 쇼야는 호기심과 장난으로,
청각장애를 가진 니시미야 쇼코를 괴롭혔어요.
" 너 보청기 없어도 들을 수 있지?"
잔인한 말과 행동.
하지만 그 장난은 더 심해져 가고
쇼코는 전학을 갔습니다.
그 후... 왕따가 된 건 쇼야 자신이었어요.
몇 년이 지난 후,
고등학생이 된 쇼야는 완전히 달라졌어요!
친구도 없고, 자책감에 시달리며, 세상과 단절되었죠.
그런 쇼야가 우연히 니시미야를 만나게 됩니다.
쇼야는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었지만...
그 한마디로 과거를 바꿀 수 있을지...!
따뜻한 이야기 같지만 굉장히 현실적인 애니예요.
단순한 용서와 화해의 이야기가 아닌,
외로움, 후회, 두려움
이 모든 감정이 저한텐 아 저 캐릭터를 저런 감정이구나를 확 느꼈어요
누구나 한 번쯤 가졌을 미안한 감정.
미안해 한마디가 어려울 때가 있죠ㅠ..
그 감정을 섬세하게 보여줘서 더 몰입이 됐어요
감성적인 스토리를 좋아한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애니 좋아한다!
소통과 용서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다면
이 단편 애니 영화 추천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