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널 지키고 있다면 그걸로 됐어." [애니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로맨스 애니를 리뷰 하려고 합니다! 
 제가 정말 많은 로맨스를 봤지만 정말 그중에서 정말 여러 번 봤던 애니입니다
저는 한번 본 애니가 재미있어도 재탕은 안하는 편인데 이건 정말 거짓말 안 하고 10번은 본 거 같아요..ㅎ
제목은 오늘부터 신령님 입니다.!
이 애니는 1기 - 2기 - OVA 순서로 보시면 됩니다.!
 
바로 줄거리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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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

 
 
 

모모조노 나나미

 
 

어릴 때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도 가출하고 살 집마저 잃은 여고생 모모조노 나나미.갑자기 나타난 수상한 남자를 도와주는데남자는 "네게 집을 넘기지"라는 말을 하고 사라집니다.그 집은 바로 폐가가 된 신사였습니다.그 남자의 정체는 바로 토지신 미카게였으며 나나미는 신사를 갖게 되는 대신토지신의 일을 떠맡게 되었습니다.

 

여우 요괴 토모에와 도깨비들과 함께 하는 나날나나미는 진정한 토지신이 될 수 있을까??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그리고 안 본 사람은 있지만 한번 본 사람은 없는 
로맨스 판타지 작품입니다.
여고생이 갑자기 신이 되어버린다는 독특한 설정과 잘생기고 신비롭게 생긴.. 토모에와 나나미의 케미가 돋보이며
설렘 가득한데 흥미진진한 내용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저는 애니부터 무조건 4화 이상을 봐야 재밌는지 안 재밌는지 판단을 하는 편인데
이 애니는 1화부터 되게 재밌었고 작붕이 제 기준 없었습니다!
작화가 다 좋았고 남주, 여주 말고도 다른 캐릭터들도 예쁘게 표현된 거 같아서 눈이 편안했어요!ㅎㅎ
 
그냥 로맨스만 나오는 게 아닌 각 회차마다 유쾌하고 또는 슬픈,, 내용의
에피소드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을 겁니다!
 
또한 미즈키, 쿠라마라는 조연 캐릭터들이 있는데 개성도 또렷해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낸 거 같아요! 각자의 사연이 있고, 나나미와 엮이면서 점점 변화하는 모습이 흥미로웠습니다.
 
츤데레이면서도 다정한 토모에와, 활발한 나나미의 케미가 정말 좋고,,, 두 사람의 감정 변화가 자연스럽게
그려져서 몰입감이 정말 높아진 거 같아요,,, 물론 설렘도 두 배,,ㅎ
 
 
저도 보고 나서 후유증이 엄청 오래 와서 완전 원작도 찾아보고 다 본 그 당일에 또 보기도 했어요!
 
정말 재밌으니까 이 애니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