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지 않는 돼지는 그냥 돼지일 뿐이야. "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브리 영화를 들고 왔어요! 

지브리 영화는 정말 다 보고 다 재미있었지만 

저는 영화가 재미없으면 중간부터 지루해하는 성격인데

이 영화는 첨부터 끝까지 완전 다 봤어요! 

 

제목은 ' 붉은 돼지 ' 입니다 !

 

줄거리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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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피콜로

 

포르코 로소

 

 

 

 

 

주인공 포르코 로소.

1차 세계 대전에 공군 조종사였습니다

전쟁에 참전하면서 

다른 조종사들과 회의감이 느껴서

스스로가 돼지가 됐다곤 하는데

 

/ 극 중에서 돼지에 걸리는 마법에 걸렸다고 합니다 ㅠ /

 

그래서 공군을 그만두고 공적이라는 비행기 해적이 되어 현상금 사냥꾼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공적들은 포르코를 잡으려고 하죠.

 

포르코는 비행기를 수리하기 위해 갔지만 

손녀 피오 밖에 없어서 그녀에게 맡기게 됩니다

 

포르코가 아지트에 도착하자마자 커티스와 재결투를 하게 됩니다

 

 / 커티스라는 캐릭터는 동기였던 거 같아요! /

 

과연 포르코는 비행을 할 수 있을지!

 

 

 

 

 

 

 

 

 

 

 

 

이 영화가 남자분들의 취향으로 만든 영화라 여성분들이 보기엔

재미없으실 수 있지만 저는 재미있었어요!!

 

영화를 보면서 오히려 돼지가 되는 저주라기 보단

본인을 숨기기 위함으로 돼지라는 방향을 잡은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중간중간 피오가 바라볼 때 원래 사람이 나타나다가 다시 돼지로 변해가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이 많은 해석이 있었어요 

 

이 영화를 만들 당시에 미야자키 히야오 감독은 

여성의 대한 차별을 엄청 싫어하셨습니다 

 

그래서 남성만이 할 수 있을 거 같은 부분도 여성들이

멋지게 해내는 장면이 약간 뭐라고 해야 하지.. 

장면 보면서 마음이 울렸다고 해야 할까요? 딱 그랬어요!

 

저도 지브리에서 이런 애니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인지도가 낮았었어요

 

그래도 내용도 깊고 조언을 주는 애니이기 때문에

시간 날 때 한번 보시는 걸 추천입니다! 감사합니다 ~